주간보호센터1 치매환자를 마주보는 가족의 마음가짐 가족 중 누군가가 치매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진다. 그리고 누군가가 집에서 볼 것인지 요양병원에 맡길 것인지, 아니면 요양원을 알아봐야 하는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것보다 중요한 점은 먼저 치매환자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무턱대고 치매환자를 돌보게 되면 치매환자와 보호자 모두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치매환자들이 주로 보이는 증상 주로 보이는 증상은 우울한 모습을 보이거나 별 것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거나 갑자기 화를 낸다. 불안함을 느껴 보호자 옆에 찰싹 붙어있으려고도 하며,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거나 물건을 부수기도 한다. 밤낮이 바뀌어서 밤에 외출을 하기도 하고 가족들을 깨우기도 한다. 망상 증세를 보이며 도둑이 들었다거나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가족들.. 2022.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