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보청기1 갑자기 치매가 심해진다면 청력저하를 의심해보자 갑자기 부모님의 치매 증상이 심해졌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청력이 낮아진 치매환자는 화를 내기 쉽다.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화를 조절하기 어렵다. 보호자가 "밥 먹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며 입에 숟가락을 대고 있다. 하지만 치매환자는 이 소리를 듣지 못하니까 갑자기 누가 내 입에 밥을 억지로 쑤셔 넣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왜 이러는 거야!"라고 화를 내게 된다. 또는 목욕시간이 되어서 "옷 벗을게요"라고 이야기하며 옷을 벗기는데, 이를 듣지 못한 치매환자는 누군가 갑자기 내 옷을 강제로 벗기려 한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크게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치매환자의 귀가 어둡다는 사실을 알아챌 필요가 있다. 그러면 치매환자가 갑자기 내는 화에 부드럽게 .. 2022. 6. 28. 이전 1 다음